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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면] 만나지 않았다면

연소희는 장난감을 무시하곤 원래 목적지였던 학원으로 향한다.

아직 학원에 갈 시간이 아니지만, 숙제를 끝내지 못했기에 미리 가서 끝낼 생각이다.

학원에 도착한 연소희는 정신없이 문제를 풀어 나간다.​

마지막 문제의 답을 적고 난 후, 시계를 보니 시간은 30분이나 남아있다.

연소희는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.

'잠깐 산책이나 해야겠다.'

스토리텔러 ㅣ 최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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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저작물의 모든 권리는 최유정에게 있습니다.(©최유정. 202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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